[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 유저들의 쾌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에 캐릭터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광속도약’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에 ‘광속도약’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자료=넥슨)

‘광속도약’은 기존 및 신규 캐릭터를 대상으로 보다 빠른 캐릭터의 육성을 지원하는 성장 시스템이다. ‘광속도약 티켓’을 사용해 국내성 배경의 전용 지역에서 ‘왈숙이’와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710레벨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원활한 성장을 위해 보상으로 전설 등급 환수·무기와 ‘예리한 황금 보조 장비’ 등 성장 지원 장비를 지급한다. 710레벨 이후에도 ‘무아지경 특별 성장’을 통해 916레벨까지 경험치 추가 등 성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길라잡이’ 기능을 개편하고 부위별로 나뉘어진 ‘오색 장비’를 통합하는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길라잡이’ 내 다양한 임무를 일과와 목표로 통합해 캐릭터 성장에 맞춰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했다. 임무 보상으로는 결속 전용 전설 등급 환수 18종과 파괴 방지 부적 등 고가치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23일까지 권역 단위로 능력치에 상관없이 대결 가능한 ‘월드 선필대회’를 진행한다. ‘선필대회’는 상대보다 먼저 공격해 3회 타격 성공 시 승리하는 대결 콘텐츠다. 총 2회차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우승자에게는 ‘선필대회 황룡의 톤파’와 ‘전설 환수소환석’ 등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광속도약 출석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29일까지 접속 일자에 따라 ▲[불멸] 수호/탑승 재합성 쿠폰 ▲보물 환수소환석 ▲환수소환석:99레벨(총 1950개) 등 보상을 제공한다. 출석부 완성 시 ‘[불멸] 변신 재합성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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