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내달 분양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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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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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DL이앤씨가 부산 금정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내달 중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99㎡, 123가구다. 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 등이다.
금정구 구도심은 현재 총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5400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인근 구서 3·4·5구역에서 재건축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는 브랜드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입주자들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했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도 인근에 위치했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조성됐다.
단지 내부는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세탁,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한 조리 시 소음을 줄이고 유해 물질을 제거해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적용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층간 소음 저감 공법도 적용된다. DL이앤씨는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어 소음과 냉기까지 차단하는 이중 창호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키즈 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는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도입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과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초역세권 단지에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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