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일 ‘블레이드 & 소울’의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돈의 지하원옥은 동부섬의 감춰진 뒷세계 ‘홍사굴’이 배경이다. 최종 보스 ‘야칸’을 처치하러 떠나는 막내의 이야기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신규 장신구 ‘만위목걸이·팔찌·허리띠’와 ‘무왕비공패’를 얻을 수 있다.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는 ▲봉마묘 ▲혼 강화 확률 UP ▲푸른 봄날의 PC방 등 블레이드 & 소울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정된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는 ‘봉마묘 주화’를 보상으로 제공 받는다. 획득한 주화는 ‘비룡공상’에서 ‘[만위] 이글거리는 신기 항아리’와 ‘금호의 정수’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혼 강화 확률 UP 이벤트에서는 이용자가 보다 높은 확률로 혼 강화를 성공할 수 있게 된다. 특정 구간의 ‘천의혼’과 ‘신의혼’ 강화 확률이 평소 보다 높게 적용된다.

PC방 이용자는 접속 시간에 따라 ‘푸른 봄날의 PC방 주화’를 받는다. 획득한 주화는 ‘금호의 신기 보물 항아리’와 ‘[만위] 이글거리는 신기 항아리’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