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신서버 ‘사이하’를 오픈했다. (자료=엔씨소프트)

■ 리니지2M,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업데이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에 새로운 서버를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는 12일 저녁 8시부터 신서버 ‘사이하’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이하’는 에덴·엘모아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리저브 월드’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존 리저브 월드와 동일한 콘텐츠로 오픈 및 업데이트된다. 창과 대검이 추가된 8종의 클래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이하’ 서버는 ‘가치 회귀’ 콘셉트의 새로운 서버다. 과거 플레이 기록과 접속 보상으로 최대 3만 상점 다이아와 희귀 클래스 및 아가시온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월드 이용자에게는 서버별로 ‘인터루드 쿠폰’을 선물한다.

사이하를 포함한 모든 서버 이용자가 공성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PvE 공성전 ‘캐슬 스트라이크: 아덴’도 진행 예정이다.

기존 서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진 월드에서는 ▲전체 클래스 체인지 ▲혈맹 단위의 대균열 던전 ‘순례자의 사원’ ▲카타콤 익명화 ▲아인하사드의 은총 최대치 증가 ▲추천 사냥터 시스템 개선 등을 순차 진행한다. 리저브 월드에는 향후 ▲아덴 영지 추가 확장 ▲오만의 탑 ▲월드 거래소 ▲다양한 특화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M’이 국내 출시 7주년을 맞이했다. (자료=그라비티)

■ ‘라그나로크M’, 론칭 7주년 업데이트

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가 출시 7주년을 맞았다.

그라비티는 지난 11일 ‘라그나로크M’의 국내 론칭 7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라그나로크M’은 2018년 국내 론칭해 올해 론칭 7주년을 맞았다. 출시 후 양대 앱마켓 인기 및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금까지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에 업데이트 한 신규 영웅 클래스 ‘루시아’는 높은 수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직업이다. 전투 시 물리 및 마법 관통률이 증가하고 빠른 치유를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권성 계열의 4차 전직 ‘성제’ 직업 보유 시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해 획득 가능하다.

신규 던전 ‘뒤틀린 시공’의 영웅 난이도도 오픈했다. 해당 던전은 저주받은 검사 퀘스트 ‘유령 황궁’을 완료하거나 베이스 레벨 150 달성 시 참여 가능하다. 던전 내 보스를 처치하면 클리어 보상을 증정한다.

론칭 7주년을 기념해 인게임 및 커뮤니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환상의 곡예단의 선물‘ 퀘스트 진행 시 매일 1회 특별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4월 9일까지는 ‘시공의 노비스’ 퀘스트 완료 단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모험수첩 내 머리장식 수량 해제 개수에 따른 선물도 제공한다.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는 ‘축제와 폭죽’ 퀘스트 보상으로 ‘시공 에코 주화’와 ‘원통 폭죽’ 등을 증정한다. 일정 퀘스트 경험치 달성 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7주년 코인’을 지급한다.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이벤트 페이지의 쿠폰 번호를 인게임에 입력하면 ‘고대 유물 소장 선물 상자’와 ‘룬 엄선 보급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31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7주년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재회의 증표’ 7개를 지급한다.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추억이 담긴 스크린샷이나 팬아트 및 축전을 설명과 함께 업로드하면 투표 및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2025년 4월 한정 특전’을 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