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국내 수액 유통 물량 70% 운반..JW중외제약 물류 수주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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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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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CJ대한통운이 JW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전국 각지의 병·의원과 보건소 등으로 배송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에 수주한 물량이 연간 1100만 박스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의 국내 수액 시장 점유율은 50%에 달한다. 기존 고객사 물량까지 더하면 CJ대한통운이 국내 수액 유통 물량의 70%를 운반하게 되는 셈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콜드체인 역량과 인프라가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액이 안전하게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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