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쌀 3t과 곰탕 400세트를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장.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5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식료품으로 쌀 3t(톤)과 곰탕 4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된 식료품은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평택 취약계층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실시 중이다.

서울시 서대문구와 경남 사회복지관에는 각각 쌀 3t을 전달했다. 용산구와 청주에는 각각 사랑의 연탄 400여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t 등을 기부했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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