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중년세대 건강한 노후 보장과 진단·요양·생활비까지 보장 건강보험 출시

윤성균 기자 승인 2024.01.08 09:2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AIA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중년 세대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무) AIA 원스톱 든든 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 AIA 원스톱 든든 건강보험은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노인성 질병 및 간병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선보인 상품이다. 고도재해장해급여금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고 특약을 통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간병비,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진단, 요양, 생활비 등 보장은 물론 시니어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나의 상품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AIA생명이 중년세대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진단·요양·생활비까지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자료=AIA생명)

이 상품은 질병과 재해로 인한 간병이 길어질수록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련 특약 가입 시 병원에서 발생하는 간병인 비용을 1일 최대 15만원, 최대 180일 동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돌입하며 확대되고 있는 노인성 질병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특약 선택 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등급 판정비를 비롯해 보장요건 충족 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재가급여, 시설급여 지원비를 보장한다.

더불어 치매 증상 정도를 알려주는 CDR 척도에 따라 진단비와 간병비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가입한 특약에 따라 단계별 치매 진단 급여금 최대 5000만원을 비롯해 중증 치매 간병생활자금을 매월 최대 100만원씩 각각 지급한다. 치매로 인한 입원비와 함께 간병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도 지원한다.

또 유형에 따라 15세부터 80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다양한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상품 가입 희망 시 불필요한 보장은 빼고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AIA생명은 기존 AIA 헬스케어 서비스에 노인성 질환의 전조증상부터 진단치료, 재활까지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추가한 ‘AIA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차별화했다.

이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의 꼼꼼한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 의료진과의 24시간 전화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등과 더불어 60세 이상 가입자 대상 월 1회 보살핌 문자 발송, 50세 이상 고객 대상 연 1회 치매 자가 검사 및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치매, 뇌경색,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 맞춤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요양시설 입소 지원 상담, 중증치매 고객 위치 파악용 GPS 위치 추적기 등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방 거주 고객에게는 서울 소재의 상급종합병원으로 통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 ‘케어 스테이’ 서비스를 통해 최대 2일간 보호자와 함께 병원 인근 비즈니스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한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하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폭넓은 보장과 시니어에 특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각 연령대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고심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AIA생명만의 서비스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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