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친환경 완충재 '그린와플' 환경성 인정..아시아포장연맹서 수상

이정화 기자 승인 2023.11.06 11:10 | 최종 수정 2023.11.06 11:11 의견 0
한진이 친환경 완충재 '그린와플'로 아시아포장연맹이 주최한 '아시아 스타 어워즈 2023'에서 '에코 패키지' 부문을 수상했다. (자료=한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진이 친환경 완충재 '그린와플'로 아시아포장연맹이 주최한 '아시아 스타 어워즈 2023'에서 '에코 패키지' 부문을 수상했다.

한진은 그물처럼 상품을 박스에 고정하고 두툼한 완충작용도 하기에 환경에 대한 고려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진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그린와플'은 조현민 사장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제품이다. 벌집 모양 종이 재질의 충격 흡수 포장재다.

한진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포장재 개발을 이어 나가는 한편 사회적 가치 소비를 늘려나가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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