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영풍제지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전날 일부 언론매체에서 보도된 영풍제지 압수수색 관련해 해당 기사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우선 영풍제지의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수사당국·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도 설명했다.

영풍제지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많은 주주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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