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맹점 100만개 돌파..“2분기 내 독자가맹점 준비해 안정적 서비스”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4.04 14:2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우리카드가 자사 가맹점 100만개를 돌파해 오는 2분기 안으로 독자 가맹점 출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우리카드는 가맹점 30만개를 추가해 총 130만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단독가맹점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가맹점 수 200만개 목표를 내세웠다.
우리카드는 지속 성장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독자 가맹점 구축 착수에 돌입한 바 있다. 우리카드는 올해 2월 시스템 2단계를 완성하고 2분기 내로 독자 가맹점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우리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해외 여행상품권(1명) ▲3돈 황금열쇠(10명)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30명) ▲편의점 1만원 모바일 기프트권(120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20만원 이상 이용하는 우리카드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최대 3만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달 28일까지 갤럭시 S23 울트라, 다이슨 공기청정기, 아이패드, 삼성 The Serif 163cm 등의 경품을 10원만 내고 받을 수 있는 ‘10원딜’ 이벤트와 최대 10만 꿀 머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옥션, G마켓, 위메프 등 소셜 커머스와 LG전자, 크림(KREAM)에서 우리카드 이용 시 다양한 할인 및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자체 결제망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대형 가맹점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남은 기간 차질 없이 독자 가맹점을 준비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