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2022 815런' 캠페인 후원사 참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27 15:32 의견 0
27일 한국타이어는 캠페인 '2022 815런'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로고.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위해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캠페인 '2022 815런'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감사함을 전달키 위해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을 테마로 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과 캠페인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이번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한국타이어는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행사 취지를 널리 알리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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