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우디 Q4 e-트론에 타이어 공급.."노면 소음 최소화"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14 12:41 의견 0
13일 한국타이어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에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벤투스 S1 에보3 ev.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 최초 콤팩트 전기 스포트유틸리티차량(SUV)인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에 전기자동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들 차량에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월 아우디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연이은 전기차 파트너십 성과를 보여주며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개발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소음과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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