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스타트업 질적 성장 돕는다..SGI서울보증과 MOU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2 12:1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그룹이 스타트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해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은 각종 인허가와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 보증보험과 이행 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SGI서울보증은 이들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 기업 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법정의무교육과 직무와 관련한 임직원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초기 지원이 절실한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