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대면 봉사 재개..평일봉사단, 지적·자폐성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1 15:04 의견 0
현대차 봉사단이 아동센터에서 풍선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코로나19로 자제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현대차 평일봉사단은 울산참사랑집을 찾아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손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일(22일)은 우리꿈나무어린이집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한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풍선아트 행사를 여는 등 이달에만 40여개 대면 봉사활동을 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봉사 정신을 실현해왔다"며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활동이 재개된 만큼 앞으로 활발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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