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오승현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3.21 15:1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인천시 동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오승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조영철 사장과 오 부사장의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8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마친 후 그해 10월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조 사장과 오 부사장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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