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대구역자이 더스타' 9월 분양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8.03 18:00 의견 0
GS건설이 9월 중 분양 예정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조감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GS건설이 대구역 초역세권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3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을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등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이뤄졌다.

GS건설이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활발한 도심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디든 접근이 쉽다.

풍부한 도시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과 걸어서 이용 가능한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상업시설이 가까이 위치했다.

또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우수한 교육인프라도 갖췄다. 도보거리에 옥산초가 위치한 것을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침산동과 동성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의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게 단지 배치와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동간 조망 간섭을 줄이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최대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은 자이 브랜드 가치와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도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모든 호실이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빌트인 가전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돼 공급된다.

이 단지의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제도와 관계 없이 청약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선다"며 "지난 2017년 입주한 인근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잇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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