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체카 소비 트렌드 최적화..'위메프페이 체크카드' 선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7.21 14:15 의견 0
KB국민카드가 'KB국민 위메프페이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자료=KB국민카드]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KB국민카드가 종합쇼핑플랫폼 '위메프'와 손잡고 체크카드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고 나섰다.

KB국민카드는 '위메프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KB국민 위메프페이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지난달 '위메프'와 함께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위메프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두 번째 콜라보다.

이 카드는 '위메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위메프 이용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월 최대 2만점까지 결제금액의 1%가 '위메프포인트'로 쌓인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편의점(GS25) 결제금액의 2% ▲커피전문점·제과점(커피빈, 폴바셋, 이디야, 파리바게뜨) 결제금액의 5% ▲구독서비스(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유튜브) 결제금액의 10%가 각각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체크카드 신상품은 위메프와 위메프오 관련 혜택에 편의점, 커피전문점, 구독서비스 등 체크카드 고객의 이용이 많은 업종에서도 '위메프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고객 선호도와 체크카드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체크카드 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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