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도쿄올림픽 온라인 라이브 중계 확정..특별 페이지 오픈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7.16 09:2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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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가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획득했다. [자료=웨이브]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T와 지상파 3사의 합작 OTT 웨이브(wavve)가 16일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웨이브 관계자는 "웨이브가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도쿄올림픽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도쿄올림픽을 위해 웨이브는 특별페이지를 제작해 운영한다.

특별페이지에는 실시간 중계 채널과 클립 영상은 물론 웨이브가 보유한 스포츠 예능, 드라마, 영화를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코너가 만들어졌다.

또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출연하는 예능,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웨이브는 이용자들이 올림픽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간 중 특별페이지를 오픈한다.

최소정 웨이브 최고전략책임자는 “웨이브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권을 확보했다”며 “웨이브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부터 3주간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은 웨이브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상파 방송 채널(KBS1, KBS2, MBC, SBS)의 생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 보기(VOD),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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