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 40만원 돌파, 최고가 경신..붉은사막 출시 글로벌 기대감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2.05 16:43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펄어비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은 이날 40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86%(5만 2000원)오른 값이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값이기도 하다.

펄어비스 주가는 이날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저가 34만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를 탔다.

펄어비스 주가 상승에는 차기작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최근 독일 1위 게임 매체 게임스타(GameStar)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는 등 해외에서 열띤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이후 게임 신작 중에서도 독보적인 걸음을 걸어아고 있는 것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4분기 ‘붉은사막’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