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2021년 신규대륙과 클래스 추가..'로아온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2.21 11:14 의견 0
스마일게이트 RPG의 금강선 디렉터가 19일 진행된 '로아온 페스티벌'에서 '로스트아크'의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자료=스마일게이트]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온라인 이용자 축제 ‘로아온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로아온 페스티벌은 화상 연결을 통해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지난 19일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로스트아크의 2020년의 발자취와 2021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로스트아크는 2020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다. 올해 1월 1주년 감사제에서 이용자들에게 약속했던 36개 업데이트 항목 중 31개를 실제로 선보였다. 이러한 약속은 90%가량 지켜졌다. 올 1월 발표 당시 제시한 장기 업데이트 항목 2개와 코로나 여파로 시행하지 못한 오프라인 정모 지원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대부분 로스트아크에 반영됐다.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8월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일일 접속자 수는 122%가 증가했으며 신규 접속자 수가 무려 542%, 복귀 이용자 수도 213%가 증가했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2021년을 채워나갈 업데이트 로드맵과 구체적인 정보였다. 로스트아크는 2021년 상반기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모든 레이드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군단장 레이드’, 각 직업군에 다른 성별의 클래스를 추가하는 ‘젠더락’ 클래스를 선보인다. 또한 신규 레이드 보스 ‘하누마탄’과 아바타 제작 및 염색 시스템도 상반기내 추가될 예정이다.

상반기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로스트아크 최초로 대륙 전체가 PVP전장이 될 신규 대륙 ‘로웬’ ▲마법사 직업군의 4번째 신규 클래스 ▲금강선 디렉터가 7년전 구상했던 신규 던전 ‘엘가시아’ ▲3개 클래스로 구성된 새로운 직업군 ‘스페셜리스트’ ▲각 클래스에 새로운 스킬과 강화 효과를 더해 줄 ‘3차 각성’이 공개됐다. 이 밖에 테스트 서버를 운영해 대규모 업데이트 전 충분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고 패치 노트에 개발자 코멘터리를 더욱 추가하는 등 이용자 소통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행사 전반을 진행한 금강선 디렉터는 “로스트아크를 여러분께 선보이기 전 7년 동안은 저희가 만들었지만 2년전 서비스를 시작한 후에는 이용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게임”이라며 “로스트아크 개발진은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과 창의력을 투입해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행사 2부에서는 온택트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로스트아크 골든벨 이벤트와 1시간에 걸친 디테일 한 이용자 질의응답 코너가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사전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받은 질문뿐만 아니라 온택트 참여자들의 실시간 질문이 이어졌다.

로스트아크와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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