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신규 콘텐츠 추가..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 업데이트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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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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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어비스 레이드 콘텐츠 신규 가디언 ‘아르고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PC 온라인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아르고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전투지역의 환경에 맞춰 공략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각 파티의 행동이 실시간으로 다른 파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유기적인 협동 플레이가 강조된다.
아르고는 거대한 뿔을 가진 사슴 형상을 갖고 있다. 신규 대륙 ‘파푸니카’에 위치한 전용 전장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이루어 도전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전투 요소들이 존재하는 3단계의 전투가 펼쳐진다.
전장에 ‘날씨’라는 변수도 도입했다. 날씨와 전투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기적으로 플레이 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아르고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T3 전설 등급의 신규 어비스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비롯해 각종 직업 각인서, 카드팩, 액세서리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아르고스를 통해 파티원, 전투 환경, 보스의 전투 패턴 등 레이드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로스트아크 만의 색다른 전투를 구현했다. 실제 플레이를 통해 차이점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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