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레인보우 리그 이벤트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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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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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레인보르 리그: 더 세븐 이벤트.(자료=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경쟁 이벤트 채널인 ‘레인보우 리그: 더 세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그 채널은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총 7개 티어로 나눠 8인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리그는 게임 내 레인보우 이벤트 채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레드, 오렌지, 옐로 등 무지개 빛 등급에 따른 7종의 티어로 나뉘어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친선전과 경쟁전으로 참가할 수 있다. 평일엔 오후 4시부터 밤 2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2시까지 이벤트 채널이 개방된다. 또한 달리기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무지갯빛 조각’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점에서 다양한 레인보우 리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레인보우 코인과 캡슐 및 뽑기판에서 신규 레전드리 아이템인 ‘루미나 윙’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레인보우 리그가 자세히 설명된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고 시스템’도 추가됐다. 신고 시스템은 타 이용자 및 및 버그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것으로 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메인 화면뿐 아니라 게임 플레이 도중이나 대기실, 공원, 팜 등에서 ‘신고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신고를 하고자 원하는 이용자들은 간단한 클린 캠페인 참가 선언문 작성 후 신고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끝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할로윈 나이트 큐브’와 ‘후르츠 캡슐: 스트로베리’가 추가 됐다.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고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테일즈런너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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