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점검 "40레벨 전후 용사 전투 성장 지원" 비정봉 비정상 이용 제재까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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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8:32 | 최종 수정 2020.1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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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르4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미르4가 화제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미르4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미르4가 오늘(9일) 점검을 진행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 공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40레벨 전후 백룡의 용사님들의 전투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백룡의 희귀 장비 상자 교환(이벤트) ▲백룡용사를 위한 원정지원(보상 및 비용 조정) ▲몬스터 난이도 하향 및 동전 획득 확률 증가 ▲풍요로운 자원(이벤트) ▲40레벨을 위한 백룡의 희귀 장비 패키지 ▲사르마티의 임무 수행서(배틀패스) (금주 예정) ▲랭킹 서비스 복구 ▲가방 확장(최대 500칸) ▲PC 버전 다계정(2개) 플레이 지원(금주 예정)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미르4는 비정봉의 비정상적 이용에 따른 대응 및 향후 계획도 밝혔다.
용사님들의 비정봉 이용 중 상황에 따라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고 제한 시간을 초과하여 이용할 수 있는 문제점과 관련. 개발 부서에서 현재 문제점을 수정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미르4 측은 해당 문제가 원천적으로 수정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비정봉 이용 내역을 조회하고 비정상적 이용이 감지되는 용사님들은 이용 약관에 따라 제재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어제부터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시스템 오류 및 버그를 악용한 게임의 이용에 따른 제재를 시행하고 있는 상태다. 업데이트 이후에도 게임이 수정될 때까지 해당 정책은 유지하도록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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