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유벤투스] 메시 울고 호날두 웃고..FC바르셀로나 무패행진 깨졌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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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8:12 | 최종 수정 2020.12.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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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벤투스FC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유벤투스FC가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서 3-0 승리를 거뒀다.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벤투스FC와 FC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2013년 9월 이후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38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오던 바르셀로나의 기록도 깨졌다.
반대로 호날두는 13분과 52분에 2개의 골을 득점시키면서 활약했다. 20분에는 웨스턴 맥케니의 골까지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유벤투스의 골문을 향해 5차례 유효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이 먼저 빛났다.
한편 유벤투스FC와 FC 바르셀로나는 모두 챔피언스리그 2차 라운드 진출은 확정 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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