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 기상청 "오늘 밤부터 비와 눈" 기온 -5도 이하 출근길 추위 조심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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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8:38 | 최종 수정 2020.12.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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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기상청이 오늘(9일) 밤부터 내일(10일)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비와 눈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 날씨누리, 동네예보에 따르면 기상청은 9일 오전 4시 10분 제12-41호 날씨해설을 통해 3일 간의 날씨 전망을 내놨다.
먼저 오늘(9일) 밤 21시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내일(10일) 새벽 3시부터 서울.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는 비 또는 눈(경기동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눈)이 조금 올 예정이다.
비와 눈은 10일 아침 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10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강원영서남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9시부터 오후 18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1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아울러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 특히 강원영서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고 발표했다. 한파 영향예보(8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는 당부도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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