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주가 햇빛 쨍쨍..리보세라닙 권리 확보 '중국 로열티까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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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07:25 | 최종 수정 2020.12.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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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 주가 변동에 이목이 쏠린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에이치엘비가 전날(7일) 상승세로 장을 마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것.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1.54%(1만1000원) 오른 10만 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 관련 이슈로는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최종 인수완료가 있다.
에이치엘비가 리보세라닙 권리 양수도 관련 계약의 이행을 완료함으로써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최종 확보한 것.
리보세라닙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치료제로 시판된 이후 지난해 약 3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간암 2차 치료제로도 시판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권리 확보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향후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상업화 시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내년부터는 중국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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