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퓨처스렙, 투자액 331억원..핀테크 건강의학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주제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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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07:58 | 최종 수정 2020.12.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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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신한금융그룹 회장. (자료=신한금융지주)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한퓨처스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신한퓨처스랩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이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제6회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이후 이번 6기(55개 기업)까지 모두 195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스타트업 관련 직·간접 투자액은 331억원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사업모델이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퓨처스랩의 데모데이는 해마다 약 2000여명의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모데이 행사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유튜브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44개 스타트업이 핀테크(금융기술), 건강·의학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업모델이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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