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뚝 떨어져 주목..백신 개발 청신호 무투마니 박사 영입에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3 07:08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화제다.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전날 시장서 하락세를 기록해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2일 2만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9%(1050원) 떨어진 가격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종일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최근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및 위스타 연구소(Wistar Institute) 출신의 카 무투마니(KarMuthumani) 박사를 최고과학개발책임자(Chief Scientific Development Officer)로 영입했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무투마니(Muthumani) 박사의 영입은 코로나19를 포함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핵산 기반 백신 개발과 면역학 및 종양학 분야의 기존 개발 역량을 크게 확장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더불어 의약품 개발, 핵산기반 바이오의약품 및 저분자 의약품 개발 등에 청신호를 킨 것.

하지만 지난 22일 기관·외국인 매도가 계속되면서 주가 변동에 이목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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