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피라맥스 (자료=신풍제약)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풍제약 주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신풍제약 거래정지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신풍제약에 이어 신풍제약우 주가도 거래중지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신풍제약은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서 투자경고를 받은 데 이어 위험주식이란 사유로 21일 하루 거래가 정지됐다. 22일 거래가 풀린 후에는 29.61%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주식 시장에서는 이틀 만에 다시 거래 정지됐다.

아울러 이날은 신풍제약우 주가도 거래정지됐다. 앞서 신풍제약 거래정지 당시 신풍제약우가 급등한 바 있어 이목을 끈다.

한편 최근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이르면 2021년 2월 마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