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주가 20.63% 올랐다..제약바이오 각광·수돗물 유충 관련주로도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3 08:00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제약품이 화제다.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국제약품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날 시장서 국제약품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이다.

전날(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1만 34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63%(2300원) 오른 가격이다.

국제약품 관련 이슈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호조에 따른 제약바이오주 수혜라는 점이 있다. 아울러 구충제 판매로 수돗물 유충 관련주로도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제약품은 최근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을 발표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분석,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기 위한 국제 인증제도다.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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