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 확진자 추가..팔달구 화서1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거주·태국 방문 이력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12 10:27 의견 0
(자료=염태영 수원시장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코로나19(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12일 염 시장은 SNS를 통해 수원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40대 한국인 남성으로 팔달구 화서 1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증상은 지난 3월 9일 처음 발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목 불편을 진술했다. 추정 감염 경로는 해외방문(태국)이다.

확진자는 지난 11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했고 12일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병상 배정 예정이다.

염 시장은 "위의 관련정보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