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코로나 만수동 확진자 발생..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근무자 추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12 07:57 | 최종 수정 2020.03.12 10:45 의견 0
(자료=안전 안내 문자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우한 폐렴) 추가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12일 인천 남동구청은 긴급공지를 통해 남동구 만수동에 거주하는 구로구 콜센터 근무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황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남동구청은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 중이고 이동경로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된 남동구 확진자는 2명이 됐다. 인천지역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2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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