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동 코로나 확진자..광교호반마을 22단지, 또 화성시 반월동 GS테크윈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7 11:28 | 최종 수정 2020.02.27 11:29 의견 0
염태영 수원시장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1시 10분 경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추가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41세 남성(한국인)이다. 영통구 광교2동(하동) 광교호반마을 22단지 아파트에 거주했다.

직장은 화성시 반월동 소재의 GS 테크윈이다. 앞서 수원 세류2동 확진자 또한 안양 확진자와 GS테크윈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해당 확신자는 지난 24일 영통구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25일에 이어 26일 자가격리 중에 영통구보건소 응급차량으로 이송됐다. 이후 26일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도착 및 검체 채취를 진행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했다.

27일 오전 6시 6분 양성 확인됐다.

염 시장은 "위의 관련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시 수정 및 보완될수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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