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LCK 진행 중 떠났다 "코로나19 만약 위해 병원..37.5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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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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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김민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미열이 발생해 병원 검진을 받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상황을 설명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담원 게이밍 진행되는 중 귀가했다.
미열 증세를 보여 조기에 퇴근를 한 것. 최근 발병한 코로나19(우한 폐렴)의 증상 중 하나가 발열 증세다.
이에 김민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다”라며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지침대로 행동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24일 저녁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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