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시작한다. (자료=집닥)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집닥이 시공과 인테리어 제품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테리어 소비자의 견적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기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이다.
집닥은 주방, 욕실, 거실, 베란다 등을 세분화해 공간별 제품을 쉽게 구매하도록 신규 페이지를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가구, 침구, 가전, 조명 등의 생활 제품, 냉난방 공조와 주방설비, 보안장비 등의 시스템 솔루션까지 다양한 아이템도 마련한다.
온라인 기획전에는 LG전자(케어솔루션), 삼성SDS(도어락), 현대 HCN(LED조명), 에몬스 인테리어(창호), 올나노(주방·욕실 코팅), 쉐누(중문), 한스클린(줄눈) 등 인테리어 관련 기업 20여곳이 참여한다.
집닥 류민수 사업기획팀장은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자재와 아이템 선택에 불필요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인테리어 공사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기획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