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네번째)과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도자, 국가대표들과 공식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라이프)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건강과 도전의 상징이다.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 체육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국가대표 선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메인 스폰서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내년 아시안게임과 오는 2028년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철인3종 경기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 없이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