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돌봄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라이프)

이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6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전달 행사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은평구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보여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도 “청년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위해 응원할 기회를 만들어준 은평구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