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평택 화양지구의 입주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해당 지역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자료=동문건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서쪽 현덕면 화양리 일대에 조성 중인 평택 화양지구는 약 279만㎡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맞먹는 크기를 자랑한다. 총 2만 가구를 수용하며 약 5만5000여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된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화양지구는 공공청사, 상업시설, 학군,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부지 내에 자리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공공청사와 중앙공원,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계획이며 부지 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학세권 입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KTX 직결과 GTX-A·C 연장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항 개발과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같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계된다.
업계 관계자는 “평택 화양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평택의 신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최근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평택 화양지구의 기분양 단지는 가격적인 경쟁력과 더불어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 화양지구에서 공급 중인 브랜드 단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107㎡(마감), 총 753가구 규모다.
현재 화양지구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국가 전략 사업이 인근에서 진행되며 화양지구 미래 가치는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건설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계약 축하금 500만원을 제공하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코니 확장비를 10% 제공하는 혜택도 적용하여 경제적 조건을 강화했다.
단지는 4Bay 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알파룸과 일부 세대의 서해 조망권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과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 클린에어 지하주차장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