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의 생생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통한 주거 트렌드 변화를 조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7일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단지형 아파트 입주 60주년을 기념해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료=현대건설)
이번 공모전은 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 현대홈타운스위트, 하이페리온, 힐스테이트, 디에이치)에 거주했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아파트에서 경험했던 의미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00년 이전 과거 사진과 물품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며 응모 내용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가 함께 실시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며 우편이나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응모작 중 총 1000명을 선정해 1~3등은 백화점 상품권을 시상하고 인스타그램 참여상으론 음료 기프티콘을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추후 온라인 영상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대아파트 고객들이 ‘살아온 곳’에 대한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다”라며 “고객들의 소중한 경험과 가치는 하이엔드 주거를 위한 상품, 디자인, 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