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의 100% 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130㎡ 총 168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동과 남사읍 일대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며 원삼면 일대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최근 더 구체화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내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45번 국도의 이설·확장 사업도 상반기 중 턴키 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18일에는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기간 연장과 공제율 상향을 골자로 하는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를 통과해 기업 투자와 연구개발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연결된 45번 국도 옆에 있고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도 가까워 두 산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도 완판에 힘을 더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 평면 구성은 물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관심을 끌었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해 감각적인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단지의 완판에 힘입어 올 상반기 분양을 앞둔 2·3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 단지는 총 2043가구 규모로 2단지는 ▲전용면적 59㎡ 927가구 ▲84㎡ 877가구를 합쳐 총 1804가구, 3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23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 중이라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1단지 완판으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지닌 우수한 입지와 푸르지오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곧 분양 예정인 2·3단지 역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