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가장학금 17일 마감..기존 대출자는 12월 내에 채무자 신고 필수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17 07:04 | 최종 수정 2019.12.17 07:12 의견 0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가장학금이 화제다.

2020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이 오늘(17일)까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6시 2020학년도 국가장학금 1학기 신청기간이 마감된다.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으로 학년과 관계 없이 2020학년도 신입생까지 수여가 가능하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이란 일정 학점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학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여건을 덜 수 있다. 소득구간은 학생과 가구원 소득, 재산, 부채로 산정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및 서류확인, 가구원 동의가 반드시 완료되어야 2020년 1학기 국가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채무자신고는 오는 31일까지 필수다. 역시 24시간 운영하며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어플(앱)을 이용해 간편 신고 절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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