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호텔신라가 연말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6일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와 제주신라호텔에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연말을 맞아 객실을 파티 룸처럼 꾸미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 인 신라스테이’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소품과 함께 객실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크리스마스 위드 유’ 패키지를 선보였다.
‘파티 인 신라스테이’ 패키지는 연말연시 모임을 위한 패키지로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파티 3가지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콘셉트에 맞게 객실을 꾸밀 수 있는 풍선을 제공한다. 2인과 3인 전용 패키지가 있어 연인부터 친구, 가족 모임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내부에 위치한 셀프 사진관 이용권을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남길 수 있도록 한다. 셀프 사진관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하면 전문 사진작가가 당일에 사진을 보정해 인화까지 해준다. 사진관은 패키지 예약 후 별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인원수에 맞게 제공) ▲파티 용품 ▲셀프 사진관 1회 이용권을 포함하며, 내년 3월 2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구로, 삼성, 해운대에서 이용 가능하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스테이 크리스마스 위드 유’ 패키지도 선보인다. 레드 와인과 함께 와인 병을 꾸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 와인 커버와 크리스마스 미니 키링을 제공해 객실에서 소소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레드 와인 1병 ▲크리스마스 와인 커버 ▲미니 키링이 포함되어 있으며 패키지는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변신했다. 로비와 후정 등 호텔 전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트리를 장식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호텔 곳곳을 연말 분위기에 맞춰 재단장해 제주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로 겨울 여행을 떠나온 윈터 신라베어’를 컨셉으로 꾸며진 제주신라호텔은 100여 마리의 신라베어가 호텔에 등장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내부 로비와 ‘올래바’에 더해 4만4000㎡의 넓은 부지의 ‘숨비정원’ 내 숨은 포토 스팟인 비밀의 정원과 후정 등 수천개의 크리스탈 비즈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22그루를 설치하며 대형 신라베어부터 신라베어 오너먼트 등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주 로컬 공방 약 7곳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인 ‘제주 아틀리에 윈터 마켓’을 이 달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제주신라호텔을 찾아온 산타와 즐기는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도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31일까지는 엽서에 새해 소망을 작성해 우체통에 넣어 보내면 1년 뒤 다시 받아보는 ‘위시 트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월 한달 간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로컬 공방 작가와 함께하는 도어벨,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수 있는 ‘제주 아틀리에’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시즌 패키지 ‘드리미 크리스마스’도 출시했다. 아이와 함께 호텔을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소인 1인) ▲산타에게 받는 깜짝 선물, △산타 케이크를 만드는 ‘크리스마스 쿠킹 클래스’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패키지 투숙 기간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라호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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