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5일 새로운 통합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 새로운 통합 홈페이지 화면 (자료=코레일)

코레일은 기존 승차권 예매와 기업 소개 등으로 나눠 운영해왔다. 이번에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승차권 예매(www.korail.com/ticket) ▲기차여행(www.korail.com/tour) ▲기업 소개(info.korail.com) 등 주요 서비스 메뉴를 단순화해 더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적용했으며 검색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승차권 예매부터 기차여행, 기업 정보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