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반려동물 커뮤니티 쓰담쓰담을 론칭하고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강남역 대형 전광판에 자신의 반려동물을 홍보할 수 있는 ‘마이펫포토챌린지’를 진행하는 것.
쓰담쓰담은 강아지, 고양이, 파충류 등 모든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반려동물 커뮤니티이다. 회원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평점을 내는 ‘사용후기’ 게시판, 반려동물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알쓸신반’ 게시판 등 반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
커뮤니티 내 마이페이지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올린 게시물을 모아서 볼 수 있어 이를 반려동물의 성장일기로 활용할 수 있다. 다른 회원들의 마이페이지에도 방문하여 실시간 메시지 대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거나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쓰담쓰담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인 ‘펫플루언서’ 게시판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매월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을 선정하는 ‘마이펫포토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월간 MVPET에게는 강남 대형 전광판에 1주일간 자신의 반려견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12월 최고 인기 반려동물로 ‘나는야멍뽀뽀’ 회원의 반려견 뽀뽀가 MVPET으로 선정돼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역삼빌딩 대형 전광판에 노출된 바 있다.
1월 최고 인기 반려동물을 뽑는 ‘1월 마이펫 포토챌린지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1월 MVPET으로 선정되면 2월 말에 1주일간 강남역 DA빌딩 대형 전광판에 반려견을 홍보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도 경품으로 펫티슈를 제공한다.
두허브 관계자는 “쓰담쓰담은 다양한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고, 사랑스러운 자신의 반려동물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마이펫포토챌린지 이벤트 외에도 반려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의 체험단, 팬션숙박권, 네이버 N페이 등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