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을 표현한 신제품 ‘셰어링 딥 러브’ 도넛 4종과 딸기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봄의 시작이자 졸업식, 발렌타인데이 등 여러 기념일이 있는 2월을 맞아 사랑을 컨셉으로 신제품을 기획했다.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다양한 형태로 디핑해 여러가지 사랑의 모습을 도넛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퓨어(Pure)’, ‘트루(True)’, ‘딥스윗(Deep Sweet)’, ‘큐트(Cute)’ 총 4가지 컨셉을 색과 맛으로 구현했다.
투명하고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퓨어는 화이트 컬러의 ‘퓨어화이트 러브’로 요거트 아이싱과 펄 화이트를 토핑해 상큼달달한 맛을 자랑한다.
진실된 사랑의 트루는 녹색을 적용한 ‘트루그린 러브’이며 초코 도넛에 어울리는 녹차 크림과 아이싱으로 달콤쌉쌀하게 즐길 수 있다.
‘딥스윗러브’는 깊은 사랑을 상징하는 브라운으로 헤이즐넛 초콜릿 스프레드를 충진 후 초콜릿 아이싱을 올려 진한 초코의 풍미와 딸기의 상큼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큐트핑크 러브’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귀여운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을 적용했으며 블루베리 필링과 딸기 우유크림의 산뜻한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다.
도넛 외에 달콤한 딸기의 맛을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딸기 스무디와 초코쿠키를 결합해 맛을 더한 ‘크런치 쿠키 베리 스무디’와 상큼한 생딸기를 가득 담아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스트로베리 주스’ 총 2종을 준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딸기 시즌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컨셉과 맛을 적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딸기의 매력을 한껏 살린 신메뉴로 올 봄 달콤한 사랑의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