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 개최..‘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 테마

윤성균 기자 승인 2025.01.08 10:1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2025 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자료=신한은행)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신한 프리미어’와 ‘아르티브’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 아르티브는 2023년 신한은행의 사내벤처로 독립한 기업이다. 아르티브는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의 전시공간은 ‘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를 테마로 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자연, 인간, 환경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섹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이야기와 작가의 의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지난 7일에는 신한 프리미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와 사내 밴처·신사업으로 독립 분사한 아르티브가 함께 아트페어를 열 수 있어서 뜻 깊다”며 “금융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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