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수익·효율성 향상”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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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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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 2025년 신년 대담에서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진화를 위한 경영 방침을 밝혔다.
3일 SK네트웍스는 전날 서울 삼일빌딩에서 열린 '구성원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담에는 이호정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6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구성원 패널들의 질문에 맞춰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올해 경영방침을 전했다.
그는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히 하고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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