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컬래버 상품으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하나카드가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컬래버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 (자료=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은 작년 8월 출시된 ‘달달 하나 체크카드’에 이은 두번째 컬래버 카드 상품이다. 직장인이 선호하는 영역에서 더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달달 하나’ 브랜드 이미지가 적용된 카드 플레이트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달달 하나 올(All)’은 바쁜 직장인들이 큰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 전 가맹점 1.0% 무제한 하나머니 적립을 전월 실적에 따라 제공한다.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관리비, 4대보험 중 1건이라도 지난달 자동납부 매출이 발생하면 적립한도 내에서 1.3% 특별적립 대상이 된다.

‘달달 하나 스위트(Sweet)’은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직장인을 위한 상품으로 음식점과 배달, 커피, 베이커리 업종 적립을 월 적립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보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직장인에겐 ‘달달 하나 펀(Fun)’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Fun 상품은 영화와 쇼핑, 영상 스트리밍, 디지털멤버십 적립을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의 출시로 통장과 함께 더욱 강력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달달 하나 브랜드 역시 지속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이 추구하는 즐거움에 맞게 일상의 설렘과 편안함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며 “하나은행과 함께 협업해 계속해서 특별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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