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학생 서포터즈 ‘삼.이.일’ 1기 해단식 성료

우용하 기자 승인 2025.01.03 14:4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화재는 서초타워 본사에서 제1기 삼성화재 일반보험 부문 대학생 서포터즈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삼성화재 임직원과 '삼성화재 리틀 인반러' 참여 대학생들이 해단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삼성화재)

지난달 27일 열린 해단식은 최재봉 일반보험 부문장을 포함한 임원과 임직원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4개월간의 활동 과정을 담은 6팀의 팀별 발표 외 임직원 멘토와의 소통과 글로벌 컨퍼런스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팀과 개인 시상으로는 최우수팀을 비롯한 활동 우수팀과 개인에게 시상금 총 1000만원이 지급됐고 삼성화재 싱가포르 해외 법인 탐방의 기회가 주어졌다.

'삼.이.일'은 삼성화재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6팀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대학뿐만 아니라 지방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활발하게 참여해 지역 구분 없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해 8월부터 활동기간 동안 SNS를 기반으로 삼성화재의 기업가치를 전파하고 일반보험과 글로벌 사업을 홍보해 총 팔로워 총 1만1259명, 조회수 295만회, 콘텐츠 1만1311건 게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삼.이.일' 1기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직접 대학교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해 잘파세대에게 삼성화재의 브랜드인식을 제고했다. 삼성화재 해외 법인과 사무소를 활용한 중독성 있는 노래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최초로 진행된 대학생 대외 활동인 만큼 부담감이 컸지만 서포터즈 친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1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삼.이.일'을 더 발전시켜 젊은 세대에게 기업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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