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 첫 요양시설 개소..“돌봄 스탠다드 자리매김“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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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14:33 | 최종 수정 2024.11.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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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는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어르신을 일정 시간 동안 보호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돌봄 시설이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권용현 LG유플러스 부문장, 김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관계자의 운영계획 발표와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인사말,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더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됐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이 상주하며 이용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일류 데이케어센터로서 돌봄의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센터를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서비스를 받고 가정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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